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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최초 상호토론식 과제평가 도입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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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최초 상호토론식 과제평가 도입

기사입력 2015-05-13 15: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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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상호토론식 과제평가 방식이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부품목에 시범 도입 후 점진적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지난해 발표한 '산업기술 R&D 제도 혁신방안'에 따라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부 품목에 대해 토론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론평가는 동일 품목에 지원한 복수의 과제신청자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과제신청자 상호토론 및 평가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그 동안의 과제평가 방식이 과제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차등없이 획일적으로 진행된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규모가 크고 기술개발 위험도가 높은 과제에 대해서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토론평가 방식을 도입했다.

산업부는 올해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중 개발방식간 경합 및 토론이 가능한 바이오, 생산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수요관리 등 25개 품목지정형 과제에 대해 토론평가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절차는 ▲과제신청자가 사업계획을 발표 후 과제신청자 상호간 기술개발 내용에 대한 상호토론을 진행하고 ▲경합자가 없는 평가장에서 평가위원과 과제신청자간 개별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 혁신적 아이디어가 상호토론을 통해 검증될 수 있는 토론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보완될 수 있고, 도전적 신기술로 기술개발 방식의 결정에 불확실성이 높은 과제의 경우 토론을 통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기술개발 방식의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경합자 상호간 토론을 추가한 토론평가로 인해 평가의 전문성, 객관성 확보가 기대되나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되는 만큼, 시범 시행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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