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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e Ⅰ] 베트남, 공작기계업계 활력소로 부상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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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e Ⅰ] 베트남, 공작기계업계 활력소로 부상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설립으로 ‘시선 집중’

기사입력 2015-06-01 08: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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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공작기계 업체들의 시선은 요즘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삼성전자와 베트남에 고정돼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인 ‘갤럭시S6’의 공장이 베트남에 설립되면서 이 곳에서 공작기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Machine Ⅰ] 베트남, 공작기계업계 활력소로 부상


공작기계 수출, 베트남에서 활로 개척

2015년 3월 공작기계 생산은 3천 88억 원으로 지난 2월에 비해 10.4%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4%감소한 수치다. 또한 출하 역시 3천 197억 원으로 전월대비 26.1%로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해 3월에 비해서도 3.1% 상승했다.

2015년 3월 수출은 1억 8천 300만 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22.8%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3.9% 상승했다.

특히 중국이나 미국,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가의 수출실적이 지난달에 비해 늘어났다. 지역별 수출 상황을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이 9천 200만 달러의 수출규모를 기록하면서 지난달에 비해 28.2% 늘어나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아울러, 유럽 지역이 4천 300만 달러, 중남미(600만 달러, 북미 3천 6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하는 등 모든 지역에서 지난달에 비해 실적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에서는 베트남이 1천 500만 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26.1% 늘어난 수출규모를 보이면서 아시아지역에서 의미있는 약진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중국과 일본이 각각 4천 800만 달러와 600만 달러의 수출규모를 보이면서 증가세를 이끈 반면 인도와 인도네시아지역은 오히려 지난달보다 수출규모가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베트남에 수출된 공작기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머시닝센터로 78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규모를 보였으며, 그 뒤를 180만 달러의 수출규모를 선보인 프레스가 뒤따랐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와 러시아가 지난달에 비해 상승했지만 독일과 터키 지역은 지난달에 비해 감소했으며 미국은 3천 600만 달러의 수출규모를 보이면서 지난달에 비해 31% 증가하면서 3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출규모를 보였다.

품목별 수출에서는 NC절삭기계가 1억 1천 만 달러로 1.3% 증가했으나, 범용절삭기계는 7천 600만 달러로 35.8% 감소했다.

성형기계도 3천 100만 달러로 16.4%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NC절삭기계에서는 NC선반이 4천 7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7% 감소해 2개월 연속 5천 만 달러를 하회했다.

반면 머시닝센터의 경우 4천 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7.9% 증가했다. 범용선반은 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6.3% 감소했다.

NC 포함 밀링기도 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8.4% 감소했다. 반면 NC 포함 보링기는 500만 달러로 71.5% 증가했다.

NC 포함 연삭기도 2백만 불로 9.0%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성형기계에서는 단조기가 1천 200만 불로 전월대비 48.7% 증가했고, 프레스도 3천 100만 불로 3.7% 증가했다. 절곡기 또한 1천 600만 불로 31.9%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단기·펀칭기·낫칭기는 300만 불로 지난달 대비 37.4% 감소했다.

공작기계 수주, 수출에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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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공작기계 수주는 2천 842억 원으로 지난 달에 비해 0.1%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2.8% 감소했다.

내수수주는 1천 508억 원으로 지난달보다 9.9% 증가했으나, 지난해 3월에 비해서는 7.5% 감소했다. 또한, 수출수주는 2천 553억 원을 기록해 2월보다 1.2% 증가했으나, 지난해 2월에 비해서는 18.1% 줄어들었다.

품목별 수주를 살펴보면 NC절삭기계와 범용절삭기계는 각각 2천 553억 원과 120억 원의 수주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보다 1,2%·15.9% 증가했으나, 성형기계는 169억 원의 수주에 그치면서 20.6%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NC절삭기계에서는 NC선반(916억 원, 전월대비 +18.8%), 머시닝센터(1천 185억 원, +5.4%)모두 전월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NC선반은 11개월 연속 1천억 원 이하를 나타냈으나, 머시닝센터는 2013년 2월 이후 26개월 연속 1천억 원 이상의 수주를 이어가는 꾸준함을 보였다.

범용선반(36억 원, +46.1%), 보링기(NC포함, 47억 원, +8.6%), 밀링기(NC포함, 50억 원, +26.4%)는 2월 보다 수주량이 증가했지만, 연삭기(NC포함, 31억 원, -49.1%)는 지난달의 절반수준에 그칠 정도로 부진한 수주 실적을 보였다.

상황이 더 심각한 것은 프레스 분야다. 프레스는 165억 원의 수주로 지난달에 비해 21.7% 감소된 수주율을 보였는데, 내수와 수출 모두 지난달에 비해 감소세를 보이면서 아직까지 불황의 출구를 찾지 못하는 모양새다.

일반기계 업종 (361억 원, 전월대비 +4.7%), 조선·항공(112억 원, +35.1%)업종은 지난달 대비 증가했지만, 전기·전자·IT(162억 원, -11.7%), 업종은 2월에 비해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정밀기계와 공작기계, 철강 등도 희비가 엇갈렸다. 정밀기계는 45억 원의 수주로, 지난달보다 47.4%, 철강·비철금속은 지난달보다 63.3% 증가한 8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면서 지난달에 비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금속제품 업종은 117억 원 규모의 수주에 그쳐, 지난달에 비해 14.1%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올해 3월 공작기계 생산규모는 3천 88억 원으로 지난달에 비해서는 10.4%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4% 감소했으며, 출하 역시 3천 197억 원으로 지난달 대비 26.1%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3.1%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 기간 동안 품목별 생산규모를 살펴보면, NC절삭기계는 2천 795억 원으로, 2월에 비해 14.7% 증가했으나 성형기계는 18.4% 감소한 230억 원, 범용절삭기계는 20.6% 줄어든 63억 원 규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머시닝센터와 NC선반은 각각 1천 226억 원, 1천 37억 원의 생산규모를 기록해 두 품목 모두 지난달에 비해 20% 이상의 생산규모 증가를 보였으나 프레스는 228억 원 어치를 생산하면서 지난달에 비해 18.2% 하락해 수주와 함께 동반부진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공작기계의 1분기 총 수주액은 1조 1천 60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9% 증가했으며, 전년도 4분기와 비교해 봤을 때도 32.3% 증가하며 1분기 만에 증가로 전환하는 역량을 보였다.

한-베트남 FTA 어떻게 작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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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우리나라의 8대 무역국(2014년)으로 양국간 무역은 지난 4년간 연평균 23.6%의 빠른 증가세를 나타내며 2014년 303.4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우리나라의 對세계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對베트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3% 증가하며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의 제3위 수출국으로 도약했다.

베트남 수입시장에서 보면 한국은 14.7%대의 점유율로 중국(29.6%)에 이어 2위(2014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4년 12월 타결된 한·베트남 FTA는 올해 5월 5일 정식 서명 이후 협정 발효까지 비준절차만을 앞두고 있어 양국의 국내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양국간 합의를 통해 발효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對베트남 수출 확대는 2006년 이후 중국에 이어 우리 기업의 제2의 생산기지로 자리 잡은 베트남에 우리 기업의 제조업 현지 투자가 본격화 됨에 따라 부품·소재 등의 중간재 공급이 빠르게 증가한데 기인한다.

베트남의 적극적인 개방·투자 정책 추진으로 우리 기업의 베트남 현지 진출은 가속화 될 전망이며 이에 설비류·원부자재 수입 수요와 연계돼 한국의 對베트남 수출 확대에 긍정적 요인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베트남에 외국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베트남의 부품 소재 산업은 아직 취약해 국내 자체 조달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현지 진출 기업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베트남 진출 기업의 중간재 해외소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한·베트남 FTA는 한·아세안 FTA 상품 양허를 토대로 추가적인 시장 개방을 해 한국은 수입액 기준 94.7%(+3.0%p), 베트남은 92.4%(+6.1%p)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기존 한·아세안 FTA의 양허수준을 높이고 원산지기준을 개선함에 따라 수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양국간 무역 확대가 기대된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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