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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기술장벽 '한국전자산업대전'서 진단
이겨라 기자|hj121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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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기술장벽 '한국전자산업대전'서 진단

중국 등 해외 시험·인증 애로 현장 컨설팅 진행

기사입력 2015-10-14 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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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기술장벽 '한국전자산업대전'서 진단
WTO TBT 통보문 현황/WTO TBT 특정무역현안(STC) 현황


[산업일보]
최근 자유무역협정(FTA)이 활발해지면서 관세장벽은 낮아지고 있으나, 각 국의 비관세장벽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 비관세장벽인 TBT의 경우, 각국이 자국산업의 보호차원에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 예산, 인식부족 등으로 정보 획득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 개최를 계기로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무역기술장벽(이하TBT)의 중요성과 대응방안 등을 알리기 위한 'TBT 홍보관'을 운영한다.

'TBT 홍보관'에서는 주요 사례 위주로 TBT 정보의 입수과정부터 최종 조치에 이르기까지 TBT 대응 전주기를 수출기업이 알기 쉽게 소개하고, 통상, 표준․인증 등 전문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특히, TBT 대응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통해 까다로운 시험․인증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진단 후 해결책을 제공한다.

또한, 정부가 추진중인 TBT 대응체계와 지원절차, TBT관련 연구개발(R&D)사업 등을 알리고 TBT 종합정보포털(KnowTBT.kr) 및 비관세장벽포탈(ntb-portal.or.kr) 등 정보마당도 소개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사전에 대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앞으로도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 수출기업의 TBT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산업별 'TBT 홍보관'운영 확대, 중소기업 유관기관 설명회 참여 및 TBT 컨소시엄의 협‧단체를 통한 중소기업 홍보 정례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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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과 전시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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