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KOTRA(사장 김재홍)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주최로 성황리에 개막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페이스북, P&G, GE, 3M, 바스프, 코스트코 등 국내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 103개사가 대거 참가했다. KOTRA는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만6천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잠정 추산된다.
행사에 참석한 구직자들이 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2015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인철 KOTRA 옴부즈만, 신우성 바스프코리아 대표, 브래들리 버크월터 타이코코리아 대표이사, 아츠유키 미키 서울재팬클럽 회장,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이관섭 산업부 1차관, 함정오 KOTRA 부사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아메미야 이즈미 자트코코리아 엔지니어링 사장, 로드리고 엘리존도 솔베이코리아 CEO, 한기원 KOTRA Invest Korea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