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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다아라, 킨텍스 전시회 창공에 ‘드론 쏘다’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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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다아라, 킨텍스 전시회 창공에 ‘드론 쏘다’

국내 최초로 드론으로 전시회 전경 촬영 ‘핫한 마케팅’

기사입력 2015-11-05 0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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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다아라, 킨텍스 전시회 창공에 ‘드론 쏘다’


[산업일보]
지난해 세계 드론 시장이 7조원 규모를 넘어섰으며, 오는 2020년에는 1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국내 드론 시장만 해도 7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물류, 촬영부터 농약 살포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 기업에서 드론을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폐막한 ‘2015 한국기계전’(이하 한국기계전)의 온라인홍보대행사로서 온라인 전시회 개최, 참가업체 인터뷰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친 ‘산업다아라(대표 김영환)’가 틀에 박힌 마케팅 수단을 탈피, 산업계의 핫 이슈로 부상한 ‘드론’을 띄워 전시회 전경을 촬영했다.

산업다아라는 전시회가 시작한 10월 28일과 마지막 날인 31일 양일간, 드론을 운영해 킨텍스 전시회장 안팎을 촬영해 현장의 생생함을 기록했다. 이 동영상은 이 회사에서 ‘한국기계전’과 함께 오픈한 온라인전시회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다아라의 김영환 대표는 “국내 기계산업 역사와 궤를 함께 한 38년 전통의 ‘한국기계전’을 보다 입체적으로 기록해 영상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드론을 띄우게 된 배경을 밝혔다.

산업다아라는 2005년부터 약 10년간 오프라인 전시회가 끝나더라도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전시회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담고자 노력해 왔다. 동영상 촬영, 업체 취재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지만, 전시회 현장을 평면적으로 기록할 수밖에 없었던 데 한계를 느끼고, 이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산업다아라, 킨텍스 전시회 창공에 ‘드론 쏘다’


당시 촬영 현장을 지켜보던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은 “전시회에서 전시된 드론만 보다가 직접 활용되는 모습을 보니 무척 흥미로웠다”며 “드론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한 것은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산업다아라는 전시회 기간 내내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영상 촬영, 취재를 통한 온라인 뉴스 송출, 구매 및 판매상담, '온라인브랜드지수' 발표 등 특화된 서비스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개설한 산업부동산을 통해 공장부지와 분양정보를 제공해 산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산업다아라는 다아라 기계장터와 온라인 전시회, 산업부동산, 산업일보, 다아라 매거진 등 5대 콘텐츠를 통해 산업인들의 교량역할을 하며, 토털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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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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