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승엔지니어링(이하 대승엔지니어링)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급변하고 있는 환경 산업에 대응가능한 자사의 제품들을 전시했다.
대승엔지니어링은 수처리 관련 전문 기계 제조 업체로 1997년 자체 기술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급경사형 계단식 스크린을 만들어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회사다.
이번 한국기계전에서 전시된 SM Model 형태의 계단식 스크린은 수십 개의 고정 격자 판들과 이동판자들로 구성된 계단 형상으로 비교적 적은 수로에서 세목, 미세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NT Model 형태의 계단식 스크린은 앞선 제품과 유사한 장점들을 갖고 있지만 깊은 수로에서 세목, 미세목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파워링크제진기는 하, 폐수처리장의 유입수로에 설치해 하수중의 협잡물을 제거하기 위한 설비다.
협잡물 부피에 따라 링크부가 벌어져 큰 협잡물도 쉽게 인양 가능하며 비교적 깊은 수로에서 조목, 세목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 계단식 스크린은 독자적 기술로 만든 세계 최초의 제품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그 우수성을 드러냈다.
대승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미래의 첨단 환경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