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맥스트레이딩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유니맷 시리즈를 공개했다.
2004년에 설립된 맥스트레이딩은 유니맷 시리즈의 제작사인 쿨툴사의 한국 지사로, 청소년 교육기관 및 개인 공작 기계 제작 현장 등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며 명성을 얻어왔다.
이번에 선보인 유니맷 메탈라인은 조립방법에 따라 7가지로 변신하는 제품으로 전문 모델 제작과 기술 교육에 주로 활용된다. 또한, 유니맷 테크니컬세트는 최대 2대의 유니맷을 조립할 수 있으며, 15가지 기능으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니맷 프로페셔널 세트는 최대 4대의 유니맷을 동시에 쓸 수 있고, 30가지 기능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또한, 컴퓨터와 연동해 움직이는 CNC 선반 밀링 머신인 유니맷 CNC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유니맷 시리즈는 3D프린터와 함께 개인제조 시대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돼 업계 전문가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유니맷은 1982년 쿨툴사의 운영을 통해 유럽과 북미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돼, 오스트리아의 100대 수출상픔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