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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IoT 산업, 정부 차원에서 플랫폼 시장 선점 노력해야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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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IoT 산업, 정부 차원에서 플랫폼 시장 선점 노력해야

플랫폼 구축한 업체가 시장 주도하는 흐름 편승 필요

기사입력 2015-12-18 0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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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산업, 정부 차원에서 플랫폼 시장 선점 노력해야


[산업일보]
우리 정부는 지난 초고속정보통신망 시대부터 현재 스마트 시대까지 수요 창출형 IT 정책 추진을 통해 성공적인 경제성장의 밑바탕을 이룬 것처럼 이번 초연결 인터넷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선제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2년 10월, ‘All Connected Korea 국가 전략’을 통해 사물인터넷 활성화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국가 정책 어젠더(Agenda)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 기술과 타 산업분야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014년 5월에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 기본계획’을 공표하면서 초연결 사회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향후 3년간 1조 4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12월에는 ‘인간 중심의 초연결 창조사회 BIG DATA 실현’을 새로운 국가 정보화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 IoT 시장의 규모를 약 30조 원으로 육성하고, 중소중견기업 고용인원 3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말에는 정부는 개방형 스마트홈, 중증질환자 애프터케어, 스마트그리드 보안 등 총 7개의 IoT 실증사업에 3년간 총 1천 85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미 국내 주요 ICT 기업들도 IoT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IoT 플랫폼 구축과 다양한 형태의 융합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IoT 플랫폼을 ‘뫼비우스’로 정하고 영국의 마이크로칩 설계업체인 ARM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개발·적용할 수 있는 통합형 IoT 플랫폼 ‘씽 플러그(ThingPlug)’를 공개했다.

KT는 초고속 유무선 통신망을 바탕으로 스마트 에너지와 통합보안,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제 등의 IoT 융합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도 사물인터넷 표준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CES 2015’ 기조 연설을 통해 2020년까지 삼성의 모든 전자 제품을 사물 인터넷으로 연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지난 5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2회 ‘사물인터넷 월드’ 기조 연설에서 개방형 IoT 플랫폼 ‘아틱(Artik)’을 발표하면서 아틱을 전 제품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IoT 시장은 2020년 3천 억 달러 이상으로 커진다고 예측하고 있으며, IoT 연결 장치 수는 2014년 37억 대를 초과했으며 2020년에는 250억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ICT 분야에 종사하는 서비스 기업이나 제조업체들의 비즈니스 전략을 단순하게 논하기는 어렵지만 이제는 ICT 모든 기기들이 센서 등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ICT 기업들이 추구하고 있는 산업별 개별 솔루션인 스마트폰, 스마트 카, 3D 프린팅, 웨어러블 등이 결국 사물인터넷으로 결합될 것이라는 예측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E. Schmidt) 회장이 현존의 스마트 모바일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4인방(Gang of Four)’이라 지칭한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은 자기만의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해 생태계를 리드해 가고 있다.

애플이나 구글은 OS에서,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아마존은 컨텐츠 서비스에서 플랫 폼을 지배하면서 ICT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이처럼 ICT 분야에서는 기업 간 경쟁이 점점 더 플랫폼 간의 경쟁으로 전개돼 감을 볼 수 있듯이 이번 IoT 시대에 있어서는 우리 기업도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다지기 위해서는 플랫폼 분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 빠른 선제 작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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