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카호코리아 (대표 김희복, 이하 CAHO)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KINTEX에서 개최한 2015 한국기계전(Korean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참가, 다양한 목적을 가진 건설, 산업 장비, 특수차량의 수요가 늘어난 것에 대응할 수 있는 열교환 장치들와 쿨링 모듈을 선보였다.
이 중 이번 전시회에서 CAHO가 중점적으로 출품한 품목은 ‘건설장비 및 산업장비용 유압 오일쿨러’와 ‘건설장비 및 산업장비용 엔진 쿨링모듈’ 등이다.
‘건설장비 및 산업장비용 유압 오일쿨러’는’ 장비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정상적인 작동을 가능케 한다.
이 제품은 윤활유, 유압유, 절삭유 등의 온도 변화 제어로써 실온의 변화와 기계 가동에 의해 발생한 열로부터 기계와 설비의 변형과 오작동을 방지하고, 오일의 점도 및 윤활성을 유지시킨다.
‘건설장비 및 산업장비용 엔진 쿨링모듈’은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쿨링 모듈을 연구, 개발을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싱글과 듀얼 타입으로 나뉜다.
싱글 타입은 Tier-lll 엔진 사양과 장비 배치에 맞는 쿨링 모듈을 구현하기 위해 멀티 기능 쿨링 모듈로 개발했다.
듀얼 타입은 장비가 요구하는 냉각 성능을 위해 라디에이터와 CAC로 구성된 엔진 모듈이며, 하이드로 오일쿨러와 콤프레셔 오일 쿨러로 구성된 오일 쿨링 모듈 듀얼 타입이다.
CAHO 관계자는 “2014년, 한아에쎼스 과수원 방제기용 쿨링모듈을 개발했고, 시판용 규격품인 오일쿨러 컴플레이트도 개발해 카고텍코리아, 한국 특장, 다산중공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발전하는 열교환기 전문업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