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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우리 기업에 66억 불 규모 프로젝트 선사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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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우리 기업에 66억 불 규모 프로젝트 선사

외교부, 지난해 재외공관 지원 해외프로젝트 수주 규모 발표

기사입력 2016-01-09 0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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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우리 기업에 66억 불 규모 프로젝트 선사


[산업일보]
2015년 우리 기업들이 재외공관의 지원을 받아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 사업은 총 65억 7천 만 불(7조 4천 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세계 경제회복 지연과 유가하락에 따른 중동 지역 건설 발주 감소에도 불구하고, 재외공관의 우리기업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실적은 전년대비(64억 불) 소폭 증가했다.

우리 재외공관은 특히 신흥시장국을 중심으로 현지 정부 고위급 인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리 기업들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지원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공사(8억 8천 만 불), 베네수엘라 석유코크스 첨가제 생산설비 건설공사(2억 4천 5백 만 불)이다.

이와는 별도로, 재외공관의 기업 해외 영업상 애로해소(외국정부의 각종 규제, 통관지연, 토지분쟁, 미수금 문제 등)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통해 우리기업들은 작년 약 4억 7천 만 불(5천 3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금액은 무역거래 대금 등 미수금 회수(78백만불), 추징금 면제, 통관 지연 해결 등(3억 9천 만 불)을 포함한다.

다만 이러한 수치는 계량화가 가능한 것만 집계한 것으로서 외국 인허가 획득 및 제도개선 등 수치화가 어려운 각종 지원 효과를 고려할 경우, 기업이 얻은 효익은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2016년도에도 어려운 세계 경제 여건 하에서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우리기업의 해외 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저유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지원 강화를 위해 해외건설 주요국 주재 재외공관에 설치된 민관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협의회’를 정비, 확대하고,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해 일본, 중국, 카타르 등 17개 공관에 민관합동‘해외 취업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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