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기업, 중국 진출 전략 다시 돌봐야할 때
현지화, 파트너사와의 협업, 차별화가 핵심
한국이 중국의 내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현지화와 현지파트너와의 협업, 차별화 전략이 성공의 관건이다.
KOTRA는 최근 중국 진출기업 37곳의 성공사례를 담은 ‘중국진출기업 경영사례’를 발간했다.
‘중국진출기업 경영사례’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현지화’가 중국 내수시상 선점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리미엄 밥솥으로 알려져 있는 ‘쿠쿠전자’는 안남미에 맞는 기술을 구현해 현지인의 입맛을 잡았고 중국 일간지 인민왕이 조사한 2014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내구재 부분에 꼽히는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또 중국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이끌어 중국 투자진출에 성공한 기업도 있다, 중국 항저우에 있는 중국 최초 한국형 종합 검진센터인 ‘한눠건강검진센터’는 ‘디안그룹’과 선진화된 건강 검진 시스템을 갖춘 한국의 ‘하나로 검진센터’와의 합작투자로 설립됐다. ‘한눠건강검진센터’는 2014년 개원한 이해 현재 일일 내우너객 수 60명, 재내원율 90%라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카라카라는 품질과 서비스 차별화로 새로운 시장을 구축해 성공을 거둔 대표적 기업이다. 고가의 원료를 사용하면서 관리비용 절감으로 차별성을 뒀고, 소비자가 제품 사용 후 최종구매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곡략해 150여개 매장을 갖췄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한-중FTA, 중국 내수시장 활성화, 투자환경 변화 등 한국 기업의 중국 투자에는 기회와 위기가 병존하고 있다. 한국 기업의 진출 전략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이어,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