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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픈소스 저변 확대, 보급형 3D프린터 가격↓
최용환 기자|chjoel@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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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픈소스 저변 확대, 보급형 3D프린터 가격↓

스타트업 기업 제조시장 진출, 차체 개발 늘어

기사입력 2016-01-15 08: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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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저변 확대, 보급형 3D프린터 가격↓


[산업일보]
보급형 3D프린터 대부분은 렙랩에서 공개한 FDM방식 오픈소스를 바탕으로 설계 및 제조되고 있다. 초기 이런 보급형 3D프린터의 경우 국산은 100만원 후반에서 200만원 초반 사이에 가격이 형성됐으나 기술 보급 및 오픈소스 저변 확대와 더불어 점차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핵심 특허가 모두 만료된 상황에서 기구적 설계와 소프트웨어가 공개된 이후 개인 혹은 2~3명의 소규모 스타트업들이 3D프린터 제조 시장에 진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던 업체들이 각자 특성에 적합한 3D프린터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3D프린터는 수요 대비 공급량 증가했고 미국과 유럽의 3D프린터를 모방한 카피켓 제품들이 저렴하게 한국에 유입되며 이런 현상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실제 국내 기업들이 판매하는 보급형 3D프린터 가격 변화를 살펴보면 그 현상은 더욱 두드러 진다.

2014년 판매 제품에 비해 2015년 제품은 일부 기능은 제외되고 전체적인 출력 크기 등의 변화가 있지만 기본적인 FDM 3D프린터의 기능은 동일하고 일부 편의 기능은 추가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뚜렷한 가격 하락을 엿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은 비단 국내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3D프린터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렙랩은 더 이상 보급형 3D프린터를 생산하지 않겠다고 2016년 1월 발표했으며 3D시스템즈 등 3D프린터 선도 기업들 역시 보급형 3D프린터에 대해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보급형 3D프린터에 대한 도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급형 3D프린터의 선도기업인 메이커봇은 올해 새롭게 설계된 압출기를 통해 그 동안 사용자들이 지적한 가장 큰 문제점인 압출 문제 극복을 자신하고 있으면 CES 2016에서는 2D사진은 바로 리쏘페인(빛을 투과하면 형체가 보이는 장식품)형식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특화된 3D프린터, 3D파일을 자동으로 변화해 출력하는 3D프린터 등 기존 3D프린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특정 분야에 적합한 3D프린터가 등장하고 있다.

또 소재들 역시 기존에 ABS나 PLA에 국한된 것이 아닌 탄성이 있는 소재와 친환경성이 더 강조된 소재등 보급형 3D프린터에서 사용가능한 재료의 범위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2부 최용환 기자입니다. 3D 컨퍼런스에서부터 3D 프린터, 소재분야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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