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올해 정보화에 5조 4천억 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올해 정보화사업을 통해 국정과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을 지원하고 최근 ICT 신기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관련분야에 전년에 비해 96%, 76%, 108% 수준을 정보화예산 투입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사회·경제 인프라 고도화 및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국민체감 효과가 큰 문화·관광, 웰니스, 교통, 금융 등 다양한 ICT 융합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올해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을 통해 국정과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완수 등 정보화가 국민 행복 및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관련 신산업이 육성되고 사회현안이 해결되는 등 국민편익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19일 국가정보화 사업 수행에 관심 있는 SW와 ICT 업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국가정보화 추진방향 및 주요 시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