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발전5사,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협력펀드 판로처로서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기여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발전5사가 4차 민관공동투자협력펀드 200억 원을 조성했다. 중소기업의 기술발전을 위한 4번째 동력 가동이다.
A사는 중기청과 발전5사 중 하나인 한국남동발전이 조성한 ‘민관공동투자협력 펀드’를 통해 ‘롤 스크린’을 개발해 관련 매출을 16억 원 올렸으며 올해 27억 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1대당 유지보수관리비용이 1억 2천만 원 절감됐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서면협약으로 발전5사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200억 원 규모의 민관공동투자협력 펀드를 조성했고 이 협력펀드는 중기청과 투자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한 동반성장 펀드다.
또한 이번에 조성된 발전사의 동반성장펀드는 2009년 1차 조성 이후 네 번째로 결성되는 것이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노력의 결실이다.
2009년과 2012년 2014년까지 3차에 걸친 협력펀드를 통해 중소기업의 143개 기술개발과제를 선별해 총 476억 원을 지원했고 발전5사는 상용화에 성공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뿐 아니라 판로처로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해왔다.
중기청 관계자는 “발전5사는 2009년 이후 3차례의 펀드조성과 적극적인 과제발굴을 통해 관련분야의 중소기업을 지원해 동반성장한 모범사례며 이번에 조성된 추가펀드가 전통적인 발전분야 뿐 아니라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청은 2008년 이후 발전5사를 포함한 57개 투자기업과 7천 14억 원의 펀드를 조성해 669개 중소기업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3차례 공고를 통해 투자기업과의 기술 협력으로 함께 성장할 우수 중소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