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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Issue Ⅳ] 스마트공장 표준화, ‘이만큼’ 했고 ‘저만큼’ 가야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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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Issue Ⅳ] 스마트공장 표준화, ‘이만큼’ 했고 ‘저만큼’ 가야한다

‘스마트공장 표준화 성과 공유 및 추진전략 심포지움’ 개최

기사입력 2016-02-05 0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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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Ⅳ] 스마트공장 표준화, ‘이만큼’ 했고 ‘저만큼’ 가야한다


[산업일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산업혁신의 핵심요소인 ‘스마트공장’의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인 ‘표준화’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지향점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가운데 4일 오후 엘타워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표준화 성과 공유 및 추진전략 심포지움’에는 100여 명 이상의 스마트공장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Issue Ⅳ] 스마트공장 표준화, ‘이만큼’ 했고 ‘저만큼’ 가야한다
스마트공장추진단 박진우 단장


스마트공장추진단의 박진우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공장은 이미 있는 기술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하는 기술인만큼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진단에서도 2030년까지 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박 단장은 “우리나라 제조업이 상위권에 랭크돼 있지만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뒤지지 않도록 비용절감을 위해서라도 미래표준을 정립해 비전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ssue Ⅳ] 스마트공장 표준화, ‘이만큼’ 했고 ‘저만큼’ 가야한다
국가기술표준원 김명곤 연구관


이어진 발제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의 김명곤 연구관은 ‘스마트공장 표준화 정책’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표준정책에 시장연계성과 제정신속성 추가, 환경, 국민생활 등 영역 확대, 기업-소비자 등 다양화, 국제표준 선점 주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표준은 국가표준이 스마트공장 수요자와 공급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과 스마트공장의 구축을 참고한 기준을 제공해 스마트공장 확산의 저해요인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ssue Ⅳ] 스마트공장 표준화, ‘이만큼’ 했고 ‘저만큼’ 가야한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규택 PD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규택 PD는 ‘스마트공장 R&D 로드맵과 표준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PD는 “하드웨어는 원본 하나를 갖고 양산해도 비용이 더 발생하지 않지만, 소프트웨어는 비용이 더 발생하지만 이보다 더 큰 부가가치를 발생시킨다”고 언급한 뒤, “우리나라 제조업은 대규모 장치산업을 기반으로 빠르고 싸게 만들며 성장해 왔고 이 과정에서 선투자를 대규모로 진행했기 때문에 혁신이 어려울 수 있는데다가 노동인력까지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ICT의 강점을 제조와 묶어서 가보자고 하는 것이 스마트공장’”이라고 전제한 뒤, “우리나라는 장비를 잘 만든다기 보다는 인테그레이션, 그 중에서도 공장안에서의 인테그레이션이 뛰어나기 때문에 스마트공장을 잘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Issue Ⅳ] 스마트공장 표준화, ‘이만큼’ 했고 ‘저만큼’ 가야한다
국가기술표준원 최동학 코디


국가기술표준원의 최동학 코디는 ‘표준기반 R&D로드맵과 표준기반 스마트공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자리에서 “제조업 혁신을 통해 창조경제의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IT·SW융합으로 제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경쟁우위를 확보해 기업이 제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공장 표준은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게 하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민간의 자발적 확산을 촉진하며, 국제전기표준회의·국제표준화기구(IEC·ISO) 등 국제 표준화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의 경쟁력 제고의 기반이 된다고 입을 모아 주장했다.

이에 정부는 스마트공장 표준을 바탕으로 대표 공장을 구축해 수요기업의 벤치마킹 대상 및 공급기업의 제품·기술에 대한 시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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