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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관, 유망품목 선별하는 정보제공자 역할
이은실 기자|eunsil@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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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관, 유망품목 선별하는 정보제공자 역할

성과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계획 추진 필요

기사입력 2016-02-10 13: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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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해외시장으로 파견나간 상무관들과 함께 논의했다. 중소기업의 정부조달시장 진출 위한 네트워크 활용도에 대한 내용도 심도 있게 다뤘다.

산업부에 따르면 ‘산업부-상무관 수출전략회의’에서 최근 중국이 안정적 소비시장으로 부상한 데다 한국 소비재 선호가 높다는 점을 활용해, 한국 우수상품전을 기획하기로 했다.

미국의 경우는 낮은 실업률과 민간소비 증가 등 양호한 경제성장이 예상되면서 소비재, 부품소재, 조달시장 등 유망시장을 집중적으로 수출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일본은 관계개선을 활용해, 아베노믹스 전략에 따라 5대 성장분야에 대한 맞춤형 특화 마케팅, 자동차 부품 조달시장 진출, 한류 재점화를 통한 소비재 수출기회 확대 전략을 제시하는 복안을 세웠다.

우태희 산업부 차관은 상무관에게 소비재, 서비스, 기술·브랜드로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고 유망품목을 선별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자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해외 교포 무역인, 세계한인무역협회 등 네트워크 매개자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온라인 유통망 활용, 금융 서비스 개선 등 수출 지원방식도 현장 맞춤형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고 해외수출지원체계를 범부처 소관 유관기관과의 협력시스템으로 보강할 것도 제안했다. 기업 애로사항 또한 상대국 정부를 설득·해결하는 적극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차관은 현재 상황이 절박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성과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상무관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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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이은실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 취재를 통해 최신기술 동향과 생생한 현장을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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