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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볼보자동차코리아 리콜 시행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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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볼보자동차코리아 리콜 시행

6만 6천 169대, 4개 차종 대해 486대 리콜 대상

기사입력 2016-03-21 16: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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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한국지엠(주), 볼보자동차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이하 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올란도 승용자동차의 경우 시동 버튼을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아 심한 요철 등 험로 주행 시 차량 진동에 의해 비상정지 기능이 작동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에 2010년 12월 23일부터 올해 3월 9일까지 제작된 6만 6천 169대가 리콜 대상이다.

한국지엠(주)에서는 해당 소유자에게 버튼식 시동장치를 누른 후 버튼이 원위치로 완전히 복원됐는지 확인 후 운행할 것을 당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주의사항을 우편으로 통지하고 개선된 부품이 확보되는 시점에 리콜시행일을 확정해 재통지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XC60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 제어 모듈(ECM)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시동이 일시적으로 꺼져 조향성능이 저하되고 급격하게 감속돼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돼 2014년 10월 21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제작된 XC60 등 4개 차종 486대가 리콜 대상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올해 3월 21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으며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을 알린다. 또한, 리콜 시행 전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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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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