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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윤활류, 구리스 및 정련기술 박람회 올 하반기 개최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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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윤활류, 구리스 및 정련기술 박람회 올 하반기 개최

기사입력 2016-04-12 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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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인터 루브릭 차이나 2016(윤활류, 구리스 및 정련기술 박람회) 행사가 지난해 상해 개최에 이어 올해는 중국 광저우 무역센터에서 열린다.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윤활유 대표기업인 시노팩(SINOPEC), 페트로차이나, CCPIT 상해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인터 루브릭 차이나 2016 전시 주관사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인텍스 상해와 인터 루브릭 차이나는 17년간 베이징, 광저우, 상해 등에서 전시회를 진행해 왔다고 소개했다.

제조, 중개인, 유통업체, 엔드유저 등 다양한 분야의 관람자들로 구성되어왔다. 인터 루브릭 차이나는 큰 규모의 윤활유 산업 분야에서의 국제적격인 권위 있는 전시회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시노팩을 포함해 페트로차이나 엑손모빌 화학, 쉘, Fuchs, 칼텍스, GS오일, INEOS, G-Energy, BASF, Chemtura, Dow 등 총 2천 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해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올 전시회 역시 자동차 윤활유 제품, 화학정비 제품, 그리스, 금속용 윤활유, 녹슬지 않는 소재, 포장 등 윤활유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인터 루브릭 차이나는 산업 트렌드 기술과 마케팅에 따라 다양한 품질 실험 프로그램을 수립해왔다. 지난 15년간 80개가 넘는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을 통한 기업 강연들로 데이터베이스를 쌓아왔다. 올해 또한 다양한 컨퍼런스, 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에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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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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