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타사 리콜 차량 늘어날 가능성↑
3만8천228대 리콜 시행 중, 1만2천420대 리콜 예정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카타사 에어백 리콜 관련,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조속히 시정조치(이하 리콜)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다카타사 에어백 리콜은 전 세계적으로 약 5천300만 여대가 대상이며, 이에 장착된 에어백은 충돌사고와 함께 전개될 대 부품의 일부가 파손되면서 금속 파편이 날아와 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국내에는 수입차를 포함한 6개사 48차종 5만 여대가 대상이며, 이는 국내외 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늘어날 수 있으며 해당 차량 중 약 75%인 3만8천228대에 대해 현재 각 제작사에서 리콜을 시행 중이며, 부품 조달의 어려움으로 25%인 1만2천420대는 리콜 예정 중으로 부품 확보 시 바로 리콜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달 말까지 해당 차량의 약 39%인 1만9천776대가 리콜조치 받았으며 국토부는 더 많은 차량의 리콜을 위해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재차 통지하도록 하고, 차량의 검사·정비·점검시 리콜 대상 여부를 알리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투아렉 등 3개 차종으로부터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투아렉의 경우 브레이크 폐달을 고정하는 부품의 조립불량으로 주행 중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대상은 2011년 2월 10일부터 올해 지난 1월 19일까지 제작된 2천473대이다.
티구안과 Q5의 경우 사이드 에어백 내부 부품 불량으로 충돌로 인한 에어백 전개시 금속 파편으로 리콜대상은 지난해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제작된 티구안 승용차 115대 및 지난해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제작된 Q5 29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폭스바겐의 투아렉과 티구안의 경우 4월 26일부터 아우디 Q5의 경우 오는 29일부터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