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벤처기업, 청년 인력 신규 채용키로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 매출 100억 원 이상 기업 등 전국 270여개 우수 벤처기업이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600여 명의 청년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이 우수 인재를 원활히 수급할 수 있도록 올해 제1차 벤처기업 공동채용 연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됐다.
우수한 벤처기업의 인력수요를 모아 공동으로 신규인력을 채용한 후, 전문기관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적응력 강화 등의 교육훈련을 실시해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우수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채용계획이 있는 270개사를 살펴보면 ▲매출 100억 원 이상의 벤처기업 ▲코스닥 상장 기업 ▲신입연봉 2천200만 원 이상 등 우수 벤처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우수 벤처기업에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전문 채용매니저에 의해 벤처기업에 서류가 전달되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입사여부가 결정된다. 채용된 신규 직원에 대해서는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4박 5일 간의 ‘신입사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번 1차 채용을 포함해 올해 총 5회의 공동채용을 실시하고, 지역별 채용박람회, 기업 탐방 및 채용설명회 등 벤처 기업과 우수한 젊은 인재들의 연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의 유입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핵심적인 동력”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기술력으로 무장한 벤처기업의 육성과 세계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다수 창출하고 우수한 인재가 벤처기업에 영입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