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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유출되는 중소기업 기술 막아라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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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유출되는 중소기업 기술 막아라

산업기밀유출 방지 및 교육, 보안, 진단 실시

기사입력 2016-05-16 06: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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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유출되는 중소기업 기술 막아라


[산업일보]
이노비즈협회와 분당경찰서는 지난 12일 창조경제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기업들의 산업기밀 해외 유출 방지와 기업 간 정보교류를 위해 경기 분당지역 이노비즈기업 대표 12명과 함께 ‘산업보안협의회 창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산업구조의 고도화 및 기술 혁신으로 주요 핵심기술에 대한 해외유출 행위가 매 해 증가하고 있고 사건 중 83%가 중소기업 피해사건으로 산업기밀 유출 사건은 개별 기업 손실을 넘어 국가 경쟁력 훼손 및 안보 위협으로 이어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창립식을 계기로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IT 기업 등 1천여 개 기업을 상대로 주기적으로 산업기밀유출 방지 및 교육, 보안, 진단을 실시하고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상담과 수사를 하게 된다.

이노비즈협회 이규대 회장은 “산업 기술 유출은 단순 피해를 넘어 기업의 생존이 걸린 문제로, 국가적 손실로도 연결 된다”며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전국의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에도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정무 경찰서장도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1천여 개의 업체가 운집해 있는데, 기술유출 사건의 경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은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 열쇠”라며 “이번 협의회 구축으로 신고 및 상담부터 수사까지 기업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기술 유출의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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