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GKN은 멕시코 빌라그란 시에 신설한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GKN은 최근 보도자료에서 204억 원을 투자해 신설한 이 공장에서는 4륜구동 자동차 부품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GKN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사륜 구동 자동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GKN 4륜구동 자동차 부품 공급을 늘리기 위해 멕시코에 공장을 신설했다.
총 13만 평방 피트 규모로 조성된 빌라그란 공장은 고성능 구동축인 GKN VLi를 이전 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생산하고 있다. GKN VLi 구동축은 아우디, BMW, FCA, 포드, 혼다, 마쯔다, 닛산, 폭스바겐 등 수많은 자동차 업체에 납품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