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국 매체 우한석간은 지난 12일 중국제조 2025 정책 발표 1주년을 맞아 앞으로 3D 프린터 기술이 중국 제조업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은 단순토지, 인력, 자원에 보다 인터넷 기술, 지능형 하드웨어 등의 창조적인 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클라우딩 컴퓨터, 빅데이터, 스마트단말기와 네트워크기술이 중점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한석간은 공업의 미래는 빅데이터, 운송기술, 가상현실, 인공지능, 웨어러블, 3D 프린터, 인터넷, 스마트제조,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생화학 활용, 우주, 의료, 소프트웨어 등의 고부가가치제조업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그 중에서 3D 프린터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 매체는 과거 미군은 과거에 전시물자 비축을 위해 100억 달러 이상의 물품을 창고에 보관했지만 현재 미군의 대형 항공모함은 3D 프린터를 통해 필요 물자를 공급하고 있다면서컴퓨터 기술의 발전과 신소재 보급 등으로 3D 프린터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조기술은 실제 생산 전 각종 형상의 제품을 먼저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면서 앞으로 핸드폰 같은 제품도 미래 지능형 스마트 소재를 활용해 출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