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중추적 역할 수행 ‘한 목소리’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선제적 미래 창의인재 양성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6일 올해 ‘산업별 인적자원개발 협의체(Sector Council, 이하 SC)’ 사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C는 기존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에 꾸준히 기여해 왔으나, 최근 한국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와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급변하는 인력수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C 활성화와 공학 교육과의 융합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선제적인 미래 창의인재 양성에 SC가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켜져 왔다.
이에 따라 올해 SC사업 주요내용은 먼저 성과가 우수한 SC를 ‘선도 SC’로 지정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동 및 산업계의 인적자원개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다음으로는 SC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들의 성과를 활용한 지역 간 협력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산업 전문인력양성 성공모델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SC 총괄협의체’ 운영, 미래융합교육포럼, HRD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SC 성과 제고를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창의적인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디자인 SC 주도로 ‘디자인-공학융합 인적자원개발 MOU’를 체결했다.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디자인 씽킹’을 접목한 공학교육프로그램을 공동개발·운영하고 국내에서 개최되는 디자인 및 공학 관련 국제행사시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박원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한국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SC를 중심으로 산업계의 인적자원개발 투자 확대와 새로운 인재양성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설명회와 MOU 체결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