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중국 매체인 중국 정보망은 지난 27일 지난 1분기 중국 금속가공공작기계 수입이 감소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금속가공공작기계 수입액은 20억490만 달러(한화 2조3천600억 원 이상)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누적 수입량도 16만8천276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보다 11.9% 하락해 수입액과 수입 대수가 나란히 하락했다.
3월에 들어서자 중국 금속가공공작기계 수입액은 8억801만 달러(한화 9천500억 원 이상)으로 지난해 보다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중에서 유일한 증가 기록이다.
그러나 같은 달 조사된 수입량은 7천160대를 기록하며 2.1%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금속가공공작기계 수입 대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달은 2월로 35.5%의 감소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