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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 하반기에도 어두운 경제, 혁신마저 늦다면?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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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 하반기에도 어두운 경제, 혁신마저 늦다면?

브렉시트 영향 코 앞인데 혁신속도는 중국보다 늦어

기사입력 2016-06-28 1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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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 하반기에도 어두운 경제, 혁신마저 늦다면?

[산업일보]
지난 주말 전세계 경제계를 들썩거리게 한 브렉시트 사태가 가라앉을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제계가 이를 회복시킬 동력을 점점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우리금융연구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일단 상반기 국내 경제는 내수는 저조하나마 회복세를 보였지만, 수출 감소세는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계 경제는 경기하방위험 확대로 성장률 전망이 잇따라 하향조정되고 있다.

국내 수출의 경우 글로벌 수요 위축, 주요 품목 단가하락으로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점쳐지며, 설비투자는 수출 부진과 기업 구조조정 여파로 하반기도 부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하반기 건설투자분야는 단기급등·공급과잉 우려로 증가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인 ‘혁신’의 속도가 주변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디다는데서 찾을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국내 제조업체 300여개사를 대상으로 ‘우리기업 혁신의 현주소와 향후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귀 업종에서 지구촌 최고 혁신기업은 어느나라 출신인가요?’라고 묻어보니 구글 등이 포진한 미국, 일본, 중국 등을 꼽았다. 이어 ‘최고 혁신기업이 시속 100㎞ 변한다고 할 때 귀사는 어느 정도인가’라는 물음에 평균속도 58.9㎞라는 응답도 나왔다.

지구촌 기업들이 혁신에 달려드는 이유는 ‘혁신의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이었다. 응답기업들은 ‘몇 개월동안 신제품 개발 등 혁신활동을 이루지 못하면 기업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보는가’라는 물음에 평균 39.7개월이라고 집계됐다. 또 ‘1990년대와 비교해 귀 산업이 얼마나 빨라졌다고 보는가’라는 물음에 기업들은 평균 4.7배라고 응답했다.

혁신에도 적당한 시기가 있다. 시기를 놓친 뒤의 혁신은 그야말로 ‘사후약방문’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을 것이며, 전 세계 시장에서 비웃음 거리로 전락하기 딱 좋은 모양새를 보일 수밖에 없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최근 직급제를 간소화하고 업무능률을 위해 복장의 간소화를 한다고 한다. 대단치 않아 보이지만 ‘혁신’은 이런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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