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금속가공, 통신·방송장비 등에서 떨어졌지만 기계장비와 전자부품 등이 늘어 전월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서는 지난 1월부터 6월사이 기계업체들의가동률은 지속 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가동률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등에서 증가했지만, 서비스업 등의 생산 부진으로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의 생산은 3.2% 늘었다.
광공업생산은 통신·방송장비(-10.6%), 기타운송장비(-3.3%) 등에서 감소했으나, 전자부품(6.4%), 자동차(3.7%) 등이 전월에 비해 1.4% 올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6.0%), 금속가공(-8.9%) 등에서 감소했으나, 반도체(46.7%), 화학제품(2.8%) 등이 늘어 1.6% 증가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2.8% 하락했다. 그러나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1.6%p 상승한 73.8%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31.5%) 및 일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0.2%)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11.6%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1.2)가 마이너스 성장했다.
국내기계수주는 공공운수업 등 공공(-61.9%)에서 감소했으나, 전자 및 영상음향통신 등 민간(8.3%)에서 늘어 전년동월에 비해 3.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