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인전경제자유구역청
[산업일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대체투자자 변경을 승인했다. 이로 인해 LOCZ 복합리조트가 정상 추진되면서 미단시티 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일 문체부가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대체투자자를 변경승인 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정된 대체투자자는 중국도시화 정책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기업이다.
‘LOCZ 복합리조트’는 국내 최초 ‘외국인전용 카지노업 사전심사’로 승인된 사업으로 리포의 투자철회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문체부의 투자자 변경승인으로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대체투자자 변경 승인을 계기로 ‘LOCZ 복합리조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며 복합리조트의 집적화, 대형화, 복합화 전략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영종도를 서비스산업의 허브로 조성하고 인천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