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세계적인 가상현실 업계들과 헤드셋 제조업체 들이 가상현실 산업 발전을 위해 세계가상현실협회(GVRA)를 출범시켰다.
8일 에이서스타브리즈, 구글, HTC VIVE,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삼성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등 가상현실 업계들에 따르면 VR은 미래 첨단 컴퓨팅 플랫폼으로써 교육에서부터 의료에 이르는 분야를 발전시키고 전세계 경제에 크게 기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인만큼베스트프랙티스를 개발하고 공유하며 전세계 공공 및 민간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협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세계가상현실협회의 목표는 세계적인 VR의 개발과 도입을 책임지고 추진하는 것이다. 회원사들은 베스트프랙티스를 개발하고 공유하며, 연구를 진행하고, 전세계의 모든 VR 커뮤니티에 첨단 기술을 전파한다. 협회는 또한 소비자, 정책입안자와 VR 업계 관계자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해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