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중남미 경제 회복에 브레이크 걸려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중남미 경제 회복에 브레이크 걸려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대 제약요인으로 작용

기사입력 2017-01-14 18:18:4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중남미 경제 회복에 브레이크 걸려


[산업일보]
중남미 지역 경제 회복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올해 중남미 경제는 원자재 가격의 점진적 회복과 작년 마이너스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었다. 하지만 미국 신정부 출범과 美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경제 회복에 제약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국가로 지목된 멕시코는 올 한해 2% 초반의 경제성장이 전망되지만 트럼프가 선거기간 중 공언했던 무역 및 이민정책의 현실화 정도 등에 따라 2% 미만으로 성장할 하방리스크도 상존한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중남미 최대 경제대국으로 여겨지는 브라질은 최근 극심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중남미 제3위 경제국인 아르헨티나도 2015년 정권교체 이후 시장 친화적 경제개혁 정책 추진 등으로 국제시장 신뢰를 회복 중이며 플러스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작년 저유가와 해외근로자 송금액 증가 등에 힘입어 경제성장이 양호했던 중미 국가들(멕시코 제외)은 올해에도 미국의 경제성장세 지속, 관광업 호조 등에 힘입어 4% 수준의 경제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평화협정 개정안 통과를 추진 중인 콜롬비아는 산토스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과 치안개선을 내세웠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보유액 감소 및 경제침체 심화 등을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틑 디폴트 우려가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멕시코는 경제 펀더멘털이 양호해 대외 위험 대응이 가능하다는 IMF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NAFTA 폐기 또는 재협상, 멕시코 국경에 장벽 건설 등을 공언한 트럼프 당선으로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의 TPP 폐기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쿠바와의 관계 개선 철회, 멕시코 국경에 장벽 건설 및 불법이민자 추방 입장 표명 및 美금리인상 등으로 멕시코, 쿠바 및 엘살바도르 등 중미 국가들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