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모터가 스스로 정지하기 전에 정비할 시기를 알려주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시키는 스마트 모터가 세미콘코리아2017에서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ABB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센서가 탑재된 저압모터, 드라이브, 분석기 등을 전시했다.
“저압모터에 탑재된 스마트센서로부터 감지된 진동, 온도, 과부하 등의 데이터는 암화된 보안 서버를 통해 클라우드에 전송되고 고객들은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통해 언제든지 모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터의 다운타임을 줄이고 모터의 수명도 3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즉 센서 기술을 통해 플랜트 운영기업은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ABB코리아는 설명했다.
스마트센서에서 전송되는 데이터를 보안 서버를 통해 클라우드에 무선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에 관계없이 여러 대의 모터를 IoTSP(Internet of Things, Services and People)로 구현할 수 있다고 ABB코리아는 전하며, “이 솔루션은 ABB의 신규 모터뿐만 아니라 일반 공장, 이미 사용 중인 저압 모터에도 신규 장착이 가능하다. 현재는 프로모션기간으로 3월에 정식 런칭”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센서가 탑재된 저압모터와 함께 ABB코리아는 ACS880 드라이브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시리즈의 안전 기능, 에너지 효율 계산기 등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성능을 강화하고 크기는 축소시켰다.
ABB코리아에 따르면, ACS880 드라이브는 주요 필드버스 프로토콜을 통한 인터페이스 및 원격 제어 솔루션으로 모든 AC 모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브 대 드라이브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하드웨어를 추가하지 않고도 드라이브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여 빠른 설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