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공모전을 통해 장학금과 인턴십 기회를, 최종 우승팀에게는 입사 기회와 세계 각지의 기업을 돌아볼 수 있는 공모전이 열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오는 5월 12일까지 대학(원)생의 혁신적인 에너지 관리 아이디어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Go Green in the City’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대학(원)생들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토의해 혁신적인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올해 7회째를 맞았다.
국내 대학(원)에서 2학년 이상의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전공 제한 없이 2인으로 팀을 이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각 팀은 여학생을 1명 이상 포함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측은 지원자들이 팀을 새롭게 구성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도록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팀원을 모집할 수 있는 지원자 풀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방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기획, 파워포인트 4장 또는 워드 300자 내외 분량을 영문으로 작성해 케이스 스터디 형태로 5월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국 결선진출 10팀에 대한 발표는 5월 19일부터 22일 중 진행되며, 같은달 30일 한국 결선이 열린다. 결선에서는 1등부터 3등까지 총 3개의 팀이 선정된다. 3개의 수상팀에게 총 900만 원의 장학금과 방학 기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한 1팀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팀의 멘토링과 영어 PT 전문 강사의 코칭 과정을 거쳐 한국 대표로 동아시아 지역 결선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7월 초순에 열릴 예정인 동아시아 지역 결선에서 1 개 팀이 지역 대표로 선발돼 2017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글로벌 최종 우승팀에게는 15일간 전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오피스를 방문할 기회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 입사 혜택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는 182개 국가에서 2만6천400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당시 동아시아 지역 결선에 참가한 성균관대학교 공도아 학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 가능 경영 이념에 따라 ‘시티’보다는 지속 가능성을 뜻하는 ‘그린’에 비중을 두고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시에 국한하지 않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환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