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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 기술협력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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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 기술협력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

12대 신산업 첨단 신소재 및 가상현실(VR) 분야 2개 과제 지원 확정

기사입력 2017-03-10 06: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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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985년 독일과 프랑스 주도로 시장지향적 산업기술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유레카(EUREKA)는 총 44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R&D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6천400여개 공동 R&D 과제에 2만1천300여개 산학연(기업 76%, 대학 13%, 연구소 11%) 참여, 총 386억 유로(약 50조원)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은 2009년 非유럽국 최초 준회원국 가입 후, 총 86개 과제에 172개 산학연 참여, 총 644억 원의 정부예산을 지원 중이다. 단기간 세계 최대 R&D 네트워크(43개국 564개 기관)를 확보하고, 유럽 기술강국과 상호보완적인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2011년 이후 매출이 발생하면서 사업화 성과도 확대 추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부터 9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범유럽 연구개발(R&D) 네트워크인 ‘유레카(EUREKA)’ 정부대표 총회에 참석해, 한-유럽간 공동 기술개발 과제승인 및 유레카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첨단제조 기술개발(R&D)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한국, 스페인, 프랑스 등 10개국이 우선적으로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이를 여타 국가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유레카 협력국간 총 33개 기술개발(R&D) 과제 중 우리 기업은 12대 신산업 분야인 첨단 신소재와,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분야에 대한 과제 지원을 확정했다. 승인과제는 앞으로 3년간 참여국 정부로부터 공동으로 지원받으며, 기술개발성공시 기술사업화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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