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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8·갤럭시S8+, “아이폰8 나와라”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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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8·갤럭시S8+, “아이폰8 나와라”

단순 판매대수 넘어 하이엔드 스마트폰 일인자 자리 노려

기사입력 2017-04-10 0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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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8·갤럭시S8+, “아이폰8 나와라”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갤럭시S8 언팩행사에서 갤럭시S8과 갤럭시S8+를 선보이고 있다.


[산업일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8과 갤럭시S8+가 지난달 30일 실물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7일부터는 국내에서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갤럭시S8의 예약판매대수가 직전에 선보였던 갤럭시노트7에 비해 무려 40% 가량 더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을 만큼 갤럭시S8은 쾌속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삼성전자는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S8이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에 상당히 고무돼 있다. 판매실적도 실적이지만, 갤럭시노트7의 발화이슈로 인한 단종 사태로 인해 하락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갤럭시S8을 통해 삼성전자가 누리고자 하는 또 다른 효과는 바로 경쟁사인 애플이 올해 가을 선보일 아이폰8과의 대결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물론 하이엔드 스마트폰 업계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갤럭시S8과 S8+의 경우 디자인 측면에서 완성도가 높고 지능형 개인 비서까지 개선했기 때문에 갤럭시S 라인의 성공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플래그쉽 단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발표한 자료를 통해, “아직 아이폰8의 이미지도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 직접 비교는 이른감이 있다”고 전제한 뒤, “아이폰8의 디자인은 아이폰6와 7의 기본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되 스크린을 확장하면서 전후면을 유리로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크린의 경우 완전 엣지 스크린은 아니지만 전후면의 모든 테두리가 어느 정도 곡선을 띄고 측면 메탈 테두리의 경우 폭이 얇아지면서 단말 전체를 둘러싸는 반짝이는 소재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애플에서 생산하는 스마트폰만의 럭셔리한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아이폰8의 기능에 대한 여러 가지 예측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신빙성을 얻고 있는 것은 바로 ‘증강현실 기능’이 탑재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KT경제경영연구소 측은 “만약 아이폰8이 주위 환경을 3D로 인식이 가능한 카메라를 탑재하고 증강현실 플랫폼을 추가해 다양한 증강현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애플이 스마트폰 혁신을 또 한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인 웨어러블 단말(증강현실 안경)용 생태계 구축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애플이 증강현실 플랫폼을 통해 어떤 앱을 선보일 지 알 수 없으나, 증강현실 앱과 함께 이미지 인식기반 쇼핑 앱도 제공하는 업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Bixby의 이미지 인식 기반 쇼핑 기능에 바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려되는 점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팀 쿡의 애플이 지금까지 선보인 신규 단말과 서비스만 놓고 보자면 애플이 선보일 증강현실 플랫폼의 영향력이 그렇게 확대되지 않을 수도 있어 보인다”고 언급한 이들은 “지난 3년 동안 아이폰의 디자인과 성능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던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에는 많은 준비를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팀 쿡 체제 초기 애플에서 보였던 잦은 실수도 현재는 사라진 상태”라고 말해 갤럭시S8과 아이폰8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임을 예견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스마트폰 시장이 교체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단말 출시 후 몇 주면 성적이 결정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갤럭시S8과 S8+의 판매량에 있어서 애플 아이폰8의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갤럭시S8과 S8+의 경우 출시 후 어느 정도 성공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후 아이폰8이 공개가 되면 왕좌의 자리를 둘러싼 본격적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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