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프랑스 대선과 중국 외환보유고, 변동성 장세 가능성(LME Daily Report)
비철 금속은 품목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최근 연이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일부 시장에 유입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시아장에서 국제 유가가 장중 4% 가까운 폭락세를 연출하는 등 원자재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엇갈린 것으로 보인다.
5일 LME 전기동 재고는 3만6천800톤이나 다시 늘어 지난주에만 40%에 육박하는 재고 증가세를 보였다.
Societe Generale의 애널리스트 Robin Bhar는 재고 증가에 대해 "새로운 물량이 유입된 것이라기 보다는 시스템 내에서 돌고 도는 물량으로 보인다"며 과도한 우려는 경계했지만 "어떤 이유로든 재고가 증가한다는 것은 수요가 매우 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하락에 대해 "2분기 계절적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실물 수요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하락세가 장기화되기 보다는 현재 가격 수준이 지지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Sucden Financial은 리서치 노트를 통해 최근 중국의 과도한 지방 정부 부채와 쉐도우 뱅킹 문제가 중앙 정부의 핵심 아젠다로 떠오르며 유동성 감소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최근 원자재 시장의 하락 요인이라고 지목하기도 했다.
지난 주말에는 프랑스 대선과 중국 외환보유고, 8일 월요일에는 중국의 무역수지가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주초반부터 변동성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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