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동향 : 환율은 전일 대비 4.3원 하락한 1,137.2원으로 마감
이날 새벽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에서 12월 금리 인상에 대해 엇갈린 견해가 드러남에 따라 글로벌 달러는 약세 전환한 한편, 이날 환율은 장중 1,13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지난주 달러-원 환율의 급등을 야기했던 북한발 리스크는 점차 완화되며 이날 원화 자산 강세 재료로 작용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직속 자문위 해체 발언으로 확대된 미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 역시 이날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더해 환율은 전일 대비 4.3원 하락한 1,137.2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4.2원 상승한 1,034.99원에 거래됐다.
▶ 금일전망 : 시장의 위험회피심리 강화로 1,140원대 초반 상승 전망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4.7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41.7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밤 공개된 7월 ECB 회의록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며 유로존 테이퍼링에 대한 기대감은 약화됐다. 이는 유로 약세 및 상대적인 달러 강세를 유발하며 금일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간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로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된 점 역시 금일 원화 약세 재료로 작용해 환율은 1,140원선 위까지 상승해 출발한 이후 장중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36.67 ~ 1,145.83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743.89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4.75원↑
■ 美 다우지수 : 21,750.73, -274.14p(-1.2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56.93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711억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