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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시동거니, 이차전지 시장도 가속페달 밟았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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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시동거니, 이차전지 시장도 가속페달 밟았다

NH투자증권 “인증 지연으로 LG화학·삼성SDI 중국 시장 진출 늦어져”

기사입력 2017-08-18 11: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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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시동거니, 이차전지 시장도 가속페달 밟았다


[산업일보]
현재 이차전지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 중 하나로 부상 중에 있다. 특히 xEV(친환경차)에서 이차전지 적용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xEV에서 이차전지가 이동/작동 동력원으로 작용 중에 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특히, 이차전지 중 리튬이온전지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는 리튬이온전지의 장점이기도 한 경량, 높은 에너지 밀도, 긴 수명 등이 xEV에 적합하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으로 xEV용 이차전지 시장에서 리튬이온전지 점유율은 70% 수준으로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여러 시장조사기관에서 발표되는 xEV용 리튬이온전지 시장 전망치(용량기준)를 살펴보면 성장 방향성은 동일하지만 전망 수치는 상이하다. 이는 xEV용 리튬이온전지의 시장규모를 추정하는데 있어 가정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xEV(BEV, PHEV, HEV만 포함)용 리튬이온전지 전망치가 가장 공격적인 SNE Research에 따르면 수요는 2017년 70GWh → 2020년 360GWh로 고성장 할 전망이다. 위의 전망치에 e-Bus와 e-Truck도 추가할 경우 수요는 2017년 89GWh → 2020년 440GWh로 확대될 전망이다.

고무적인 현상은 경제적, 기술적으로 xEV가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xEV의 시장 확대 움직임을 강화하는 여러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대부분은 주행거리 향상을 필두로 한 리튬이온전지의 발전과 관련이 있다.

궁극적으로 xEV는 석유 등 1차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리튬이온전지 성능 개선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현재 리튬이온전지 성능 개선을 위해 주요 소재가 활발히 개발 중에 있는 상황이다. 특히 리튬이온전지의 경우 NiCoAlO2(NCA), NiCoMnO2(NCM) 등을 양극으로, 흑연계, 금속복합계 등을 음극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전극 활물질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추가로 전해질 부문에서 액체를 고체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도 양산화를 목적으로 개발 중에 있는 상황이다.

2016년 중국 전체 이차전지 출하량은 xEV(친환경차)의 이차전지 수요 급증(+81)에 힘입어 전년대비 37.2% 증가한 59GWh를 기록했다.

2016년 12월 중국 재정부가 '친환경차 홍보 응용에 관한 재정보조 조정 통지'를 발표하면서 친환경 승용차 및 전기버스 보조금을 축소함에 따라 친환경차 단기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했다.

그러나 중국 공신부가 2020년까지의 친환경차 판매량 200만대 및 2025년 전체 자동차 중 친환경차 판매비중 20% 이상 등의 목표를 제시한 점, 그리고 2016년 중국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51만대인 것을 감안한다면, 2016~2020년 전기차 판매량 연평균 증가율(CAGR) 41%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무원이 2017년 6월 'CFAC 및 NEV 포인트 정책’ 수렴안을 발표함에 따라 중국 친환경 승용차 시장은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고, 이에 힘입어 중국의 친환경차 이차전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중국 대표 이차전지 리서치업체인 ‘고공리전’은 중국의 친환경차용 이차전지 수요가 2020년 70GWh에 도달할 것이고, 2016~ 2020년 연평균 26%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세대 전기차 출시에 따른 주행거리 확대, 2018년 중국시장 전기차 의무판매제 확대 시행 가능성 및 디젤엔진 억제정책의 대안으로서 Mild HEV의 부각 등 자동차 동력원의 전기화가 이차전지 시장 성장의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의 고정우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2020년 친환경차 로드맵(친환경차 28개 차종 출시, 글로벌 Top2)을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중국시장에서는 주력 이차전지 공급기업인 LG화학과 삼성 SDI의 배터리 인증 지연으로 인해 시장진입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힌 뒤, “이에 대응해 중국로컬기업으로의 배터리 공급선 다변화 등을 진행해 나가고 있는데, 이차전지수급/품질 안정성 확보기간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현대/기아차 밸류체인의 경우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 잠재력을 온전히 누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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