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올해 2분기 전 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출하액은 141억 달러로 집계됐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는 지난 2분기 출하액 141억 달러는 올해 1분기에 세운 기록인 131억 달러를 넘어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분기 출하액 대비 8%가 증가했고, 지난해 2분기와 비교했을 때 35% 올랐다.
지역별 출하량을 보면 1분기와 비슷하다. 이번에도 역시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장비 시장은 한국이다. 한국은 지난 분기와 비교해 36% 증가했고,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서는 212% 성장했다. 그 뒤를 대만과 중국이 뒤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