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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 LME 비철금속 혼조세로 마감(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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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 LME 비철금속 혼조세로 마감(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7-10-26 07: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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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 LME 비철금속 혼조세로 마감(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5일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구리는 이틀간의 상승이후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동안 연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해온 주식시장이 소폭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약간의 위험이 인지되면서 동반하락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리는 지난 10월 초 톤당 3년래 고점인 $7천177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다 현재는 톤당 $7천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리가 펀더멘털 레벨보다 약간 상회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여전히 톤당 $7천 선에서 저항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로이터의 기술적 분석 전문가인 Wang Tao는 구리가 $7천9원 선이 무너지게 된다면 $6924~$6944선 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연과 납은 약간 상승세로 시장을 마감했다. 아연의 경우에는 현재 여전히 근월물과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재고 등의 부족으로 인해 cash to 3M spread의 backwardation이 깊은 상태로 현재 $68.5 backwardation의 spread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spread는 지난 2주전 10년래 고점인 톤당 $91에 도달한 이후 줄어들었으나, 현재 다시 점점 다가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니켈의 경우에도 금일 상승세를 보였는데, 앞으로 전기차 시장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배터리 생산업체들의 니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 리튬과 코발트가 그래왔듯이 앞으로는 니켈의 수급이 부족하게 될 것에 따라 가격은 상승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칠레 구리 채광업체인 Antofagasta는 Los Pelambres 광산 생산량의 증가로 분기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Los Pelambres는 Antofagasta의 규모가 가장 큰 광산으로 3분기에 기존보다 더 품질이 좋은 광석을 생산했고 이는 더 많은 생산량으로 이어졌다.

스테인리스 스틸 산업이 확대되고 Nickel을 포함한 배터리의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Nickel의 글로벌 수요는 공급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INSG(International Nickel Study Group)이 밝혔다.

Freeport-McMoran은 Copper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뛰어넘었고 인도네시아 정부와 장기적인 운영권 협의에 관해서 고무적인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Freeport는 4억 9천 2백만 달러의 분기 순이익을 공시했고 주당 순이익은 34센트로 이는 예상치인 31센트를 상회하는 값이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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