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일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적인 양상을 보였다.
Aluminum은 재고하락에 힘입어 0.3% 가량 소폭 상승하며 한때 장중 톤당 $2,186까지 상승했다. 이번 주 전기자동차의 수요붐 전망에 따라 Nickel은 지난 2일동안 약 9.5% 가량 올랐지만 Nickel의 14-day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가 초과매수기준인 70을 넘긴 72.8까지 상승하면서 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물량이 증가했다. 이에 Nickel 가격은 1.6% 가량내려 장중 한때 톤당 $3,197까지 하락했다.
Copper는 낙관적인 수요전망에도 불구하고 재고상승에 압박받아 장중 보합으로 마감했다.
LME Week에서 주요 생산업체들은 향후 Copper의 공급부족을 예상하고 이에 따라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Codelco는 LME Week에서 2018년 Copper의 공급량이 '상당히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톤당 $10,000 저항선을 테스트 할 것이라는 가장 낙관적인 관측을 제시했다.
BHP Billiton 또한 휘발유 차량에 사용되는 Copper에 비해 4배가량 (80kg)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데 쓰일 것이라 지적하며 Copper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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