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과기정통부, 2018년도 1조118억 원 규모 기초연구 지원한다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과기정통부, 2018년도 1조118억 원 규모 기초연구 지원한다

전년 대비 1천297억 원 증액…신진연구자 지원 확대 및 연구자 중심 연구 환경 조성 노력

기사입력 2017-11-07 19:07:5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지원을 위한 2018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해 공모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부터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연구 8천130억 원, 집단연구 1천988억 원 등 전년 대비 1천297억원 증액된 총 1조118억 원 규모의 기초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이번 계획에서 도전적 연구문화 조성과 창의적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신진연구자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신진연구자 지원 강화를 위해 ‘최초 혁신 실험실’을 신설하고, ‘생애 첫 연구’ 지원 자격을 확대하는 한편, 기초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학문적 소외분야, 미래 유망분야 등 보호․육성분야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전적 연구문화 조성을 위해서 ‘성공/실패’ 개념을 폐지한 과정존중 평가체계의 도입 및 성실수행 관점으로 최종평가를 개선하고, 연구서식 간소화 등을 통해 연구자의 행정적 부담도 줄이고자 했다.

2018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의 주요 추진 방향은 ‘기초연구 투자 강화’, ‘연구자 중심 지원방식 개선’. ‘연구자 책무성 제고’ 등으로, 기초연구 투자 강화에 있어서는 ▲과학기술의 미래역량 확충을 위한 기초연구 투자를 강화하고 ▲신진연구자 연구지원과 ▲학문적 소외분야, 미래 유망분야 등 보호ㆍ육성분야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연구자 중심 지원방식 개선에 있어서는 ▲과정존중 평가체계 도입 ▲연구서식 충실화ㆍ간소화 등으로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중단 인정범위를 확장한다.

연구자 책무성 제고 부분에서는 과제수행자의 연구윤리정립 및 평가참여문화를 확대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2018년도 세부 사업별 추진내용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며, 국회 예산 확정 후 변동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변경 공모를 통해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또한, 기초연구 블로그(‘기초공감’)를 통해 주요 정책, 사업공고 성과사례 등을 안내하고, 연구현장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