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통신3사 CEO 간담회 개최…5G 서비스 상용화 박차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통신3사 CEO 간담회 개최…5G 서비스 상용화 박차

실감영상(VR/AR)·자율주행 등 정부 5G 융합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 의지 보여

기사입력 2018-01-08 16:18:4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오는 2월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의 시범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최근 5G의 통신망 구축 및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을 비롯해 KT 황창규 회장, SKT 박정호 사장, LGU+ 권영수 부회장 등 통신3사가 모두 참석해 진행됐다.

유영민 장관은 통신3사 CEO에게 “5G망 조기 구축 및 서비스 상용화에 관해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기존 계획보다 1년을 앞당겨 주파수를 조기에 할당하고 5G용 주파수에 적합한 주파수 할당대가 산정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5G 표준 관련 국제협력 강화, 단말․장비 개발 가속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5G망의 조기 구축을 위해서는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망 구축이 이뤄져 투자 여력 확보 및 통신비 절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5G망 공동구축․공동활용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실무 작업 시 통신사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5G는 각종 디바이스를 통해 혁신적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신규 수익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5G 시범사업 등을 지원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촉진하고 ICT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임을 강조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G 조기 상용화 추진 TF’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유영민 장관은 중소 ICT 기업, 단말․장비, 알뜰폰 등 5G 생태계 현장을 돌아보며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신3사는 “정부와 지속 협력해 2019년 초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상용화하고 실감영상(VR/AR)․자율주행 등 정부의 5G 융합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신규 융합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5G 글로벌 선도, 관련 생태계 구축, 이용자 후생 확대 등을 위해 치열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