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세먼지가 대기정체에 의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 강수를 동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은 오후부터 ‘보통’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새벽0시부터 오후4시까지 수도권 미세먼지(PM2.5) 나쁨, 15일 수도권 ‘나쁨’ 이상으로 예보돼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기류 등 기상요인 변동성, 미세먼지 2차 생성 불확도 등으로 고농도 발생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이날 오후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다. 15일 저녁 무렵부터 대기 정체 효과가 커져 수도권 등은 ‘나쁨’/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으로 상승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15일 오전은 미세먼지 농도가 낮았으나,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면서 비상저감조치는 오후 9시까지 계속 유지됐다.
16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되는 가운데, 남부지역은 강수로 오후에 ‘보통’ 수준 회복이 예상된다. 15일 밤 9시 자동해제된 수도권 비상저감조치는 16일에는 미발령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