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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활용한 행정서비스 제공
김혜란 기자|hyeran632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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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활용한 행정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18-01-16 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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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 공무원들의 업무도 스마트해 진다. 빅데이터로 행정업무를 처리하며 관광객들의 패턴까지 분석해 주는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경기도가 ‘빅데이터 분석결과 상시 서비스’를 15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경우, 분석결과를 요청기관이나 부서에 문서로 제공해 업무담당자가 GIS프로그램 설치 과정을 거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이번 서비스는 업무 관련자들이 일반 업무환경에서 시스템에 접속한 뒤 시각화 된 분석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이 개선됐다.

일선행정 중심의 상시 서비스 활용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은 빅데이터와 행정업무를 쉽게 접목시키고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도정 구현이 가능해 진다.

도는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과제 중 ▲CCTV 우선 설치지역 분석 ▲119구급차 배치 및 운영 최적화 분석 ▲내·외국인 관광패턴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에게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분석결과 제공을 위해 각 업무 담당자를 개별적으로 방문해 프로그램 설치와 교육 과정을 거쳤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분석결과를 활용하고 데이터에 근거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한 후 2월 중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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