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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업자 늘고, 구직자도 늘었다
김혜란 기자|hyeran632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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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업자 늘고, 구직자도 늘었다

구직단념자 55만여명, 지난해보다 줄어

기사입력 2018-02-19 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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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업자 늘고, 구직자도 늘었다


[산업일보]
국내에서 실업자가 연이어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실업자가 늘어나거나 실업률이 동일했다.

통계청이 실시한 ‘2018년 1월 고용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실업자는 102만 명으로 전년대비 1만2천 명(1.2%) 증가했다. 남자는 58만2천 명으로 전년대비 1천명 증가했고, 여자는 43만8천명으로 1만2천명이 늘었다. 실업률은 3.7%로 전년과 동일해, 남자는 3.7%, 여자 3.8%로 모두 같았다.

연령계층별 실업자는 30대가 1만7천명(-8.7%) 감소했으나, 40대 1만1천명(7.4%), 60세 이상 6천명(3.4%), 20~24세 5천명(3.7%)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실업률은 25~29세(-0.2%p), 30대(-0.2%p) 등에서 하락했으나 20~24세(0.6%p), 40대(0.1%p) 등에서 상승했다. 교육정도별 실업자는 전년대비 대졸이상에서 7천명(-1.6%)감소했고, 중졸이하 1만명(5.8%)고졸 1만명(2.4%)로 각각 증가했다.

올해 실업자 늘고, 구직자도 늘었다
<자료: 통계청>


이외에도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전년대비 50대, 30대, 40대 등에서는 감소했으나 60세 이상, 20대에서는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55만3천명으로 전년대비 3만3천명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반면, 취업자는 2천621만3천명으로 전년대비 33만4천명이 늘어났다. 교육서비스업, 도매·소매업의 감소세가 확대됐으나 제조업·건설업 등의 증가세 지속, 숙박·음식점업의 감소폭 축소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33만4천명이 늘어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10만6천명(2.4%), 건설업 9만9천명(5.2%), 농림어업 9만4천명(10.5%),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 6만2천명(6.6%) 등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15세 이상 인구는 4천407만3천명으로 전년대비 28만2천명(0.6%), 경제활동인구는 2천273만2천명으로 34만6천명(1.3%)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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