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연준의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에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비철 금속은 주석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전일 SocGen의 애널리스트 Robin Bhar는 곧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비철 금속 가격이 지지받을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전기동 랠리가 과도했다는 분석도 나타나고 있다.
Julius Bear의 애널리스트 Carsten Menke는 "글로벌 경기보다는 중국의 경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특히, 인프라와 부동산 섹터를 살펴보면 약세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또한 "올 중순 무렵에는 전기동 가격이 톤당 $6,500이하로 내려 앉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Commerzbank는 중국이 향후 수개월간 알루미늄 생산량을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수출이 증가하며 글로벌 공급 과잉이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현재의 높은 가격대가 유지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SocGen의 기술적 분석가 Stephanie Aymes는 니켈 가격이 $13,200/300에서 강한 지지선을 구축하고 있으며 채널 상단인 $14,587을 향해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돌파시 다음 타겟은 $15,090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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