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민 중심 스마트시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커뮤니티 및 리빙랩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고 있는 도시들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능화된 첨단 인프라 확충과 동시에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시민이 중심이 돼 다양한 도시문제를 발굴하며 동시에 이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시민 커뮤니티 중심의 리빙랩 조성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대구형 스마트시티에서는 시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역자산을 활용한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시민·공공·민간이 함께하는 혁신주도형 스마트 리빙랩 조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민 양성 등 3가지 전략 목표를 수립했다.
대구시는 올해 초부터 시민 커뮤니티를 교통/안전, 에너지/환경, 공공/복지 등 세 영역으로 나눠 파일럿 형태로 운영 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시는 각각 8개의 스마트시티 시민 커뮤니티와 어반테크 리빙랩을 포함한 25개의 공동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 수립된 3개년도 로드맵을 기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선도도시로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서비스로 구현되는 개방형 혁신 역량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