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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내 위기업종 기업 수출신용보증·보험료 지원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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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내 위기업종 기업 수출신용보증·보험료 지원

기사입력 2018-04-02 16: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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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부산시는 2일 완성차 업체의 생산 감소와 조선업의 장기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등 위기업종 기업에 ‘수출신용보증 보증료·수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과 ‘수출 보험료 지원 사업’은 부산시가 제1회 추경을 통해 각 사업 당 2억 원을 확보한 후 신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신용보증’은 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받을 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신용보증서 발급을 통해 연대보증하는 제도다. 부산시는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수출기업에 공급돼 업계의 경영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위기업종에 해당하는 부산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며, 해당기업은 ‘수출 물품제조 차입금에 대한 수출신용보증과 외상수출거래 조기 현금화 수출신용보증 상품’에 가입하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70%까지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은 부산시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으로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위기업종 집중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수출보험’은 수입업자의 계약파기, 파산, 대금지연으로 인해 수출자 또는 수출금융을 제공한 금융기관이 입게 되는 손실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불 이하 위기업종 수출중소기업 100개사로, 부산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 중 기업수요가 많은 ▲중소중견Plus+보험 ▲농수산물패키지보험 ▲환변동보험 등에 대해 수출보험료를 기업당 20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수출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양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과 조선기자재 업계가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해외의 큰 시장으로 진출해 매출을 다각화해야 한다”며 “시가 긴급히 지원하는 수출신용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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