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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산업 이끈 노동자 정부포상
정수희 기자|edelin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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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산업 이끈 노동자 정부포상

2018 ‘건설기능인’ 추천·접수

기사입력 2018-05-23 15: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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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1월 22일은 정부가 정한 ‘건설기능인의 날’이다. 건설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 제정된 기념일로, 건설일용근로자 등 유공자 포상이 곧 시행될 예정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최근, 올해 건설기능인의 날을 맞이해 ‘정부포상’에 대한 추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이 돼 온 건설 산업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0년부터 수여돼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71명에게 훈장과 표창 등이 주어졌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산업훈장(철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등과 단체표창 2점을 포함한 총 37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건설현장에서 오랜 기간 건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건설기능인을 대상으로, 건설 산업 및 고용노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정부에 추천하면 정부의 포상심사위원회와 국무회의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추천 및 접수는 오는 6월 25일까지 공적조서 등을 구비해 공제회의 지사(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포상수여 대상자 발표는 10월 중에 이뤄지고, 시상은 11월에 있을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제회 민상현 과장은 “특정 행사 취지의 포상 보다 상시적으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접수 기간을 늘려 진행하게 됐다”며 “기관이나 협회보다 개개인의 추천 분위기로 전환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제도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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