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가 급증하면서 화력, 풍력, 지열, 수소에너지 등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달성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지난 3월 발표했다. 해당 계획에는 3020 달성에 필요한 48.7GW 규모의 신규설비의 95% 이상을 태양광, 풍력으로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산업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재생에너지 보급은 태양광‧풍력 에너지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증가한 1.43GW를 달성했다. 이로 미뤄볼 때 올해 보급 목표 수치인 1.7GW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 되면서 환경훼손, 입지갈등, 부동산 투기, 소비자 피해 등 부작용 등이 발생, 이에 따른 해소 대책도 함께 요구되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태양광·풍력 발전의 경우 발전사업허가 전 주민에게 사업내용을 사전 고지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